파일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모든 처리는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며, 창을 닫으면 메모리에서 사라집니다. 소송기록을 다루는 변호사가 직접 만든 도구입니다.

스캔본 용량 줄이기

복사기로 스캔한 PDF가 전자소송 한도를 넘을 때 씁니다. 업로드하면 이 파일이 압축 효과가 있는 유형인지 먼저 판정합니다.

PDF 파일을 끌어다 놓으세요

또는 클릭해서 선택 · 파일 1개

여러 PDF를 하나로 합치기

증거를 하나로 묶을 때 씁니다. 목록에서 드래그하면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PDF 파일들을 끌어다 놓으세요

또는 클릭해서 선택 · 2개 이상

PDF 나누기 · 페이지 추출

용량 한도를 넘어 나눠 제출해야 할 때, 또는 필요한 페이지만 발췌할 때 씁니다.

PDF 파일을 끌어다 놓으세요

또는 클릭해서 선택 · 파일 1개

이미지를 PDF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증거를 서증 형태로 만듭니다. 여러 장을 한 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끌어다 놓으세요

또는 클릭해서 선택 · JPG · PNG · WEBP

페이지 편집

회전·삭제·순서변경을 한 화면에서 한 번에 처리합니다. 스캔이 뒤집혔거나 빈 장이 섞였을 때 씁니다.

PDF 파일을 끌어다 놓으세요

또는 클릭해서 선택 · 파일 1개

페이지 번호 · 워터마크

서증 정리용 페이지 번호나 '사본' 같은 표시를 넣습니다. 한글도 그대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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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가이드

전자소송 PDF, 무엇이 문제인가

파일 하나당 20MB

전자소송에 서류를 올릴 때 걸리는 벽은 파일 하나당 용량입니다. 준비서면처럼 한글에서 바로 저장한 문서는 대개 수백 KB에 그쳐 문제가 없습니다. 막히는 것은 거의 언제나 스캔한 서류입니다. 계약서 한 부를 복사기로 스캔하면 수십 MB가 나오는 일이 흔합니다.

이 도구는 파일을 열 때마다, 그리고 결과물을 만들 때마다 20MB 기준으로 제출 가능 여부를 표시합니다. 파일 정보를 보고 직접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PDF는 두 종류다 — 이걸 모르면 파일을 망친다

겉보기에 같은 PDF라도 속은 전혀 다릅니다. 이 구분이 용량 문제의 핵심입니다.

텍스트 PDF

한글·워드에서 '저장'으로 만든 것

  • 글자가 글자로 들어 있음
  • 검색·복사가 됨
  • 이미 용량이 작음 (보통 1MB 미만)
  • 압축할 여지가 거의 없음

이걸 억지로 압축하면 글자가 사진으로 바뀝니다. 용량은 오히려 늘고 검색도 안 됩니다. 손대면 손해입니다.

스캔 PDF

복사기·스캐너로 읽어들인 것

  • 내용이 전부 사진
  • 검색·복사가 원래 안 됨
  • 용량이 큼 (수십 MB)
  • 압축 효과가 큼

원래 글자 정보가 없으므로, 사진 해상도를 낮춰도 잃을 것이 없습니다. 용량만 크게 줄어듭니다.

'용량 줄이기' 탭은 파일을 열면 어느 쪽인지 먼저 판정합니다. 텍스트 PDF라면 압축을 권하지 않고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20MB를 넘겼을 때 — 순서대로 시도하세요

  1. 스캔본인지 확인 '용량 줄이기'에 넣어보면 판정이 나옵니다. 텍스트 PDF라면 압축이 답이 아니니 바로 3번으로 가세요.
  2. 150 DPI로 줄여보기 법원 제출용 판독에는 충분한 해상도입니다. 대개 여기서 해결됩니다. 부족하면 100 DPI.
  3. 나눠서 제출 그래도 넘으면 '나누기'로 분할합니다. 증거는 성격 단위로 끊는 것이 재판부가 보기에 편합니다.
  4. 불필요한 장 덜어내기 '페이지 편집'으로 빈 장이나 중복 장을 지웁니다. 스캔본에는 의외로 많습니다.

이 도구로 할 수 없는 것

정직하게 밝힙니다. 아래는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할 수 없어 넣지 않았습니다. 할 수 있는 척하는 것보다 못 한다고 말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 HWP → PDF 변환한컴오피스 고유 형식이라 브라우저가 열지 못합니다. 한컴오피스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 → PDF'를 쓰신 뒤, 그 PDF를 이 도구로 처리하세요.
  • PDF → 워드·엑셀 변환레이아웃을 복원하는 별도 엔진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은 iLovePDF 같은 외부 서비스를 쓰셔야 합니다. 다만 그 경우 파일이 그 회사 서버로 올라간다는 점은 알고 쓰셔야 합니다.
  • 암호 걸린 PDF 열기암호화된 파일은 이 도구가 열지 못합니다. 먼저 암호를 풀어 저장한 뒤 넣어주세요.
  • 스캔본 글자 인식(OCR)브라우저에서도 가능하지만 한국어 정확도가 실무에 쓸 만한 수준이 아니라 넣지 않았습니다.

왜 서버로 안 보내는가

온라인 PDF 도구는 대부분 파일을 회사 서버로 올려 처리한 뒤 결과를 돌려줍니다. 일반 문서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소송기록은 다릅니다. 의뢰인의 신원, 계좌, 진단서, 가족관계가 들어 있는 파일을 어느 나라에 있는지도 모르는 서버로 올리는 일은, 변호사의 비밀유지의무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이 도구는 그래서 처음부터 서버를 두지 않았습니다. 브라우저가 파일을 읽고, 브라우저가 처리하고, 브라우저가 내려줍니다. 인터넷 연결을 끊고 써도 동작합니다.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